아주 쉽게! 아주 맛있게!

견과강정 만들기 ♪

가 장 알맞은 시럽 과 견과 비율 노하우

초간단 간식*간단한 간식 만들기

하이하이

오랜만에 찾아온 레시피입니다.

저는 오늘 회사 행사가 있어서 새벽출근햇답니다.

5시 20분에 집을 나서 40분쯤 회사도착했네요.

지금 뜬눈으로 회사 사무실에 앉아 있답니다.

오늘은 행사 끝나면 내일행사 준비하고 바로 퇴근해야겠어요 ㅎㄷㄷ

너무 졸려요.

내일까지 새벽출근이니....오늘 좀 일찍 자야겠네요.

넛츠앤베리스에서 엄청나게 많은 견과류들이 도착했는데요,

견과류하면 또 견과류를 듬뿍 넣은 강정이 생각나지요.

완전 많아서 요거 만들어먹기 딱이더라구요.

평생교육원 등록신청해서 브런치강의 받고 있는데

거기 강사님께서 카페도 운영하시고 요리강사, 바리스타강사도 오래하셨는데

이제까지 별의 별 조합으로 시럽도 만들고 견과류 양도 조절하셨는데

그렇게 시 행착오를 겪으며 가장 대중적이고 맛있는 비율 을 만드셨답니다.

제가 고걸 공개할게요.

시럽비율도 딱이고, 견과류 비율도 딱이고 ㅎㅎㅎ

레시피올리는거 한참 고민했답니다.

견과류 많아 햄복는 여자랍니다.

저 작업실만들었는데 거의 다 옮겼어요.

이제 페인트도 칠하고 선반도 가져다놓고 하면 마무리 될 것 같아요.

음하하하하하

완전 쪼매난 엄마가게 쪽방의 작업실이지만

나름 좋네요 ㅋㅋㅋ

이제 집 안어지럽히고 작업할 수 있어요.

짜자잔~~~

한국조리제과 직업전문학교에서 만들었던 장면들로

레시피 올릴게요.

레시피 고고씽

환상의 비율, 저으면 안되는 시럽이 아닌

마구저어 만드는 시럽으로 강정만들어 보아요.

땅콩분태 1컵, 말린대추 1컵, 해바라기씨 1컵, 호박씨 1컵, 건포도 1컵, 후레이크 1컵

시럽

물엿 한컵, 설탕 50g, 소금 한꼬집, 물 1+1/2Ts, 시나몬가루 1Ts

그외 재료

비닐팩 2장, 포도씨유(식용류 혹은 카놀라유로 대체 가능) 적당량

미리준비하는 센스

* 말린대추는 씻지않고 마른면보로 닦아 씨를제거한 후 채썰어둡니다.

* 견과류는 한데모아 고소하도록 볶아줍니다.

* 후레이크는 견과류를 넣고 볶다가 실이 생기면 넣어줍니다.

* 시럽은 물엿을 넣은 다음 설탕을 넣고 마구 저어줍니다.

* 큰 도마에 오일을 바르고 비닐팩 혹은 비닐랩을 잘 덮고 나머지 한장에도 오일을 잘 뭍혀줍니다.

대추는 마른수건으로 잘 닦아 씨를 제거하고 채썰어둡니다.

너무 작게 자르지 않아야 식감이 좋아요.

견과류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딱딱 터지며 해바라기씨가 통통해지고 고소한 향이 날때까지 볶아줍니다.

비닐팩은 옆부분을 잘라 한장으로 크게 만들어주시고

도마에 오일을 발라 비닐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 후

비닐위에 또 오일을 바르고 나머지 한장도 똑같이 한면에 오일을 적당하게 발라둡니다.

☞ 올리브오일은 특유의 향으로 맛을 변하게 하니 사용하지 마세요.

후라이팬에 물엿, 설탕, 소금, 물 1과 1/2 Ts을 넣고 중불로 켠 후

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저어줍니다.

☞ 보통 시럽 레시피는 젓지 않지만 일반 레시피와 달리 저어주는 시럽 레시피입니다.

계속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다가 뽀글뽀글 올라오면 시나몬을 넣고

다시 힘차게 저으며 시럽 물방울이 많이 올라올때까지 골고루 저어줍니다.

뽀글뽀글 많이 올라온다 싶으면 후레이크를 제외한 견과류를 전부 넣고

주걱 두개나 숟가락 두개를 이용해 잘 섞이도록 열심히 저어줍니다.

시럽이 졸여지면서 실처럼 되기 시작하면 후레이크를 넣고 마저 골고루 섞이며

시럽이 잘 졸여져 실처럼 끈기가 생길때까지 저어줍니다.

너무 오래 저어주게되면

시럽이 너무 굳어 돌덩이같은 강정이 되버리니 어느정도 실이 생기며 끈기가 생기면

재빨리 랩을 깔아둔 도마위에 강정재료를 모두 부어주고

따로 준비해둔 오일칠한 비닐랩을 덮어 손으로 꾹꾹 누르고 칼로 눌러주며

직사각형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 물론 강정을 만들 수 있는 무스링같은 사각틀이 있지만 집에 틀이 없는 분들이 많으니 요 방법도 좋답니다.

단단하게 굳을 수 있도록 단단하게 손으로 눌러 약 2cm정도의 두께로 눌러 펴주고

서늘한곳에서 10분간 굳혀준 후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줍니다.

짜잔~~~

5ⅹ5 사이즈로 잘라서 한개에 1,500원씩 받으면

엄청나게 인기많은 강정이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난 2,000원 받아야지

완성입니다.

아주아주 맛있어요.

후레이크는 뽀인트랍니다.

맛 의 뽀인트

요거는 꼭 뽀인트라 지켜주세요.

@ 간단한 간식 만들기 * 견과강정

콕콕 박혀있는 견과류에 사이사이 대추와 건포도가 알맞은 비율로 들어가 있어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쫀득하고

시럽양도 딱 맞아 흐르지 않고

완전 환상의 비율이랍니다.

만들어보시면 아주 쉽고 비율도 딱 좋고

맛도 딱 좋다는거 아실거예요.

왕강츄합니다.

저능 한번 더 만들어서 선물하려구요 크크크크크

@ 간단한 간식 만들기 * 견과강정

몸에 좋은 견과류 가득이죠??

요거 시중에서 하나 사먹을라해도

완전 비싼거 다들 아실거예요.

요건 사먹는것보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는게 훠~~~얼씬 이익이랍니다.

시간도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아요.

견과류 볶아주는 시간이랑 다 만들고나서 굳게하는 시간 10분정도 빼면

한 10분???

고정도면 충분하니 초보자에게도 감히 도전하라 말할 수 있답니다.

@ 간단한 간식 만들기 * 견과강정

참으로 오랜만의 레시피라 오래걸리네요

휴~~~

레시피랑 맛집탐방 등등

사진 엄청 많은데....동영상도 그렇고....

올릴 시간이 안되네요.

저는 오늘 너무 일찍 출근해서

조큼 일찍 퇴근하렵니다

낼 또 새벽출근 해야되거등요~~~~

씨유~~~

브라우니와 같이 딴 쑥으로 봄나물 레시피 얼릉 들고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