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요즘 블로그를 자주 못하고 있거든요..

뭐.. 아픈것도 아닌데.. 아주 바쁜것도 아닌데..

슬럼프인지... 몸과 기분이 자꾸 다운되는것이..

다 귀찮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자고만 싶어요.. 졸음이 쏟아져요~~~ 흐~~~

더위 제대로 먹은거 같은 요즘입니다.. ^^

미리 미리 포스팅 했어야 하는데~~~

더운 주말 시원한 빙수 드세요~~~

카라멜 소스 뿌린 견과류 커피 빙수랍니다~~~

1) 견과류는 미리 구워 두세요..그럼 더욱 고소하답니다~~

2) 에스프레소 한샷 또는 진하게 탄 커피에 연유와 우유를 섞어주세요

우유는 물과 섞어 얼려서 갈아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럴 경우는 커피와 연유만 섞어서 쓰시면 되요~~

3) 빙수볼에 빙수용 얼음을 채워주세요~~

4) 가운데 견과류를 넣어 주세요~~ 숨겨주는 거죠~~

5) 커피를 조금 비워 주세요.. 너무 많이 비우시면 얼음이 빨리 녹아요~~

전 우유랑 커피를 섞은거라 묽어서 빨리 녹네요..

우유 얼음으로 하시면 좀더 좋아요~~

6) 위에 얼음으로 또 덮어주세요~~

7) 견과류를 위에도 뿌려주고요~~ 아이스크림 한스쿱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카라멜소스를 살살 뿌려주세요~~ ^^

커피를 따로 준비해주시고 드실때 또 살짝 부어서 드시면 되요~~

카라멜소스를 뿌려주니.. 더욱 달콤하게 느껴지네요~~

마망갸또에는 카라멜빙수가 있다던데..

그것도 먹어보고 싶어요.. 어떤 맛일지~~~

우유 얼음으로 하시면 위에 아이스크림위에 에소를 부어드시는 듯한 느낌을 느끼시면 더욱 좋을꺼예요~~

아포가또 느낌처럼요~~

저는 그냥 얼음으로 했더니.. 우유 섞은 묽은 커피가 되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커피를 살짝 비워서~~~

시원하게 먹어주면 된답니다~~

살짝 녹기시작하는 얼음~~~ ㅋㅋ 날이 더워서 더 빨리 녹네요~~

커피를 조금씩 먹고 있는 얼음~~~ 으히히..

카라멜소스가 뿌려져 좀더 달콤하답니다~~

날씨가 더우니.. 후다닥 녹네요~~

뿌려준 커피도 차가운건데 말이죠..

그럼 후다닥 먹어줘야 겠죠?

슥슥 비벼서~~

"아~~~ 하세요~~"

먹을때 맛은 아이스라떼스러운 맛이 나요.. 하하하..

아주 진한 커피가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달콤하니 괜찮아요~~

그냥 차가운 에스프레소 넣어줘도 달콤하니 맛날꺼 같아요~~

연유 따로 뿌리고요~~

종종 씹히는 견과류가 새롭네요~~

담에는 더욱 맛나게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

더운 여름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기는 태풍 영향이 살짝 오는지.. 맑았다가 비왔다가.. 바람 무지 불다가..

미친비가 쫙쫙 내리다가 아주 변덕이 심하네요..

오늘도 오전부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오전부터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시간이네요..

낮에 올려야 더 땡기실텐데.. ^^

더운 주말.. 시원한 빙수로.. 시원하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