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로콜리를 보다 더 맛나고 상콤하게 즐길 수 있는

브로콜리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브로콜리가 맛있는 채소는 아니잖아요(???)

저도 뭐 썩 좋아하지 않는데요.

몸에 좋다하니 가끔 구입해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먹거나

볶음밥이나 커리 할 때 넣어먹는 정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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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오늘 브로콜리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보고선

뭐랄까~?? 브로콜리의 재발견이라고나 할까요..? 후후훗~

상콤달콤한 요거트소스와 고소한 아몬드

그리고 새콤달콤한 설타나가 어우러져

브로콜리만 먹을 때 와는 완전 다른 맛을 보여준

브로콜리 샐러드가 제 입엔 딱이더라구요.

앞으론 브로콜리 한 송이 구입하거덩

이렇게 샐러드로도 종종 즐겨야겠다며

이제 브로콜리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싶어

괜히 즐겁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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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120g, 아몬드 25g, 설타나 또는 건포도 약간

설탕 ½,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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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소스 - ​플레인 요거트 3, 마요네즈 2, 레몬즙 ½, 꿀 ½

 

먼저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어 살짝만 데쳐 물기를 제거하고

설탕과 소금 조금 넣어 밑간을 해요.

 

구운아몬드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요.

(그냥 아몬드를 사용할 경우 꼭 팬이나 오븐에 살짝 구워 사용하세요.)

 

분량의 소스 재료 고루 섞어 요거트 소스를 만들어

밑간해둔 브로콜리에 아몬드와 소스를 함께 넣어

먹기 직전에 고루 버무려요.

+ 브로콜리 자체도 수분을 머금고 있고

소스에서도 수분이 베어나오니 꼭 먹기 바로 직전에 버무려요.

 

버무리다가 새콤달콤한 설타나도 조금 넣어줘 함께 버무렸어요.

좋아하는 건과일이나 견과류를 추가로 넣어줘도 좋겠지요~^^

사진 좀 찍는 그 사이에 벌써 소스가 흥건해졌어요. -.-

소스 자체가 새콤달콤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브로콜리와 소스를 함께

떠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

울 애들은 브로콜리 정말정말정말 싫어하는데.. ㅜㅜ

요 샐러드는 그냥 브로콜리 먹이는 것보단 수월하게 며 번 먹였네요.

그리고 나머진 모조리 제가 흡입했어요.

전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브로콜리 한꺼번에 죠래 많이 섭취한 적 없는데

고소한 아몬드와 새콤달콤 소스가 어우러진 브로콜리 샐러드 덕분에

브로콜리 대량 섭취해줬네요. ㅋ

브로콜리 샐러드로 브로콜리를 좀 더 색다른 맛으로 맛있게 섭취해보아용. :)

넛츠앤베리스와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