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카페에 가면 없는곳이 없을만큼 엄청 맛있는 와플이랍니다.

칠공이스토리도 와플을 좋아해서 와플을 자주 먹어요

따뜻한 와플위에 아이스크림 올려서 먹음 꺄~~ 와플반죽은 일반 베이킹반죽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시판되는 반죽도 많고 핫케익믹스나 와플믹스를 이용하면 아주 쉽답니다.

이번에는 핫케익믹스를 이용해서 만들어볼까해요. 그냥 핫케익믹스는 밋밋하니까 상콤

달콤한 건블루베리, 건크렌베리가 가득 들어있는 베리베리 와플어떠세요.

재료 : 핫케익믹스 150g, 달걀 1개, 우유 50g, 버터 50g 건블루베리 40g, 건라즈베리 40g,

칼로로시 샹그리아 1/2잔 (베이킹과 달리 와플의 반죽, 재료는 약간씩 조금씩은 차이가 나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건과일은 많이 사두고 먹기보다는

넛츠앤베리스에서 조금씩 포장되어 있는것으로

자주자주 구매한답니다. 대용량을 구매하게 되면 냉동실에 들어가서

잘 꺼내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필요한 만큼만 조금씩 자주 구입하는게 절약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넛츠앤베리스의 제품들은 소포장되어 있어도 지퍼백포장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후 남아도 따로 용기에 덜어두지 않아도 된답니다.

와플에 사용될 건블루베리와 건크렌베리는 그냥 사용하지 않고 전처리과정을 거칠껀데요.

원래는 럼주로 해야하는데 전에 제과실습시간에 럼주로 과일전처리하다 취해버린적이 있어서

도수도 낮고 단맛이 강한 칼로로시 샹그리아에 30분에서 1시간정도 담궈두었습니다.

블루베리와 크렌베리 전처리하는동안 와플반죽 만들어볼까요. HACCP마크가 있는 건강한 달걀을 풀어줍니다.

가루는 체져서 사용해주시구요. 믹스같은 경우는 체를 치지 않으시는 경우도 많기도 하지만

과자의 경우는 확실히 체를 쳤을경우과 그렇지 않은 경우 식감차이가 난답니다. 실제로 제과시간에 실험해보았다는 투철한 정신

버터는 3큰술 50g정도 사용했습니다.

예전에는 통버터만 사용했었는데 저렇게 나오는 버터를 보니 좀 신기하더라구요. 한번에 칼로 썰어서 사용하면 너무 편해요.

와인에 재워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랍니다. 넣기전보다 많이 통통해졌나요? ㅋㅋ

와플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실리콘붓으로 고르게 펴발라줍니다.

베이킹샵에 가시면 철판이형제를 따로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철판이형제는 집에서도 만들수 있는데 오일:녹말 = 4(3):1비율로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와플반죽은 최대한 국자로 1국자씩 비슷한 양을로 만들어줘야 굽는 시간도 동일할수 있답니다.

컵케익워에서는 동일 양을 팬닝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스쿱을 이용하기도 하더라구요.

올 여름에는 꼭 아이스크림 스쿱을 사야겠어요.

와플팬에 와플반죽을 붓기전에는 충분히 예열해주시구요 와플은 약불에서 3~5분씩 노릇노릇한 색이 잘 날수 있도록 구워주세요.

살짝 살짝 열어보면서 구워주시면 아주 쉽답니다.

와플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토핑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슈가파우더를 뿌릴께용 슈가파우더는 작은체에 넣고 뿌리셔도

되지만 전 남대문에서 득템한 양념통안에 슈가파우더를 넣어서 뿌려준답니다.

원하는 만큼 뿌리기도 쉽고 먹으면서 취향대로 뿌릴수 있어서 좋아요.

저 통은 스테이크먹을때 소금이나 스테이크 솔트를 넣어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블루베리와 크렌베리가 가득 들어있는 와플이랍니다. 핫케익믹스를 이용해서 아주 쉽죠 와플틀만 있음 누구나 만들수 있답니다.

와플에 또 빠질 수 없는 토핑은 바로 메이플시럽과 견과류랍니다.

넛츠앤베리스에는 볶은 견과류 분태도 있어서 다양하게 구비해두고 조금씩 사용하기에 편해요.

와플을 갓구워서 메이플 시럽을 뿌려도 맛있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와플안에

시럽이 녹아들어가서 와플이 눅눅해져서 맛이 없어져버려서 메이플시럽을 먹을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용.

구운 견과류(아몬드, 땅콩, 호두, 피칸 다 됩니다.) 견과류는 살짝 다져주시구요.

견과류를 다질때에는 키친타올을 깔고 칼등으로 살짝 내려치면 견과류에서 나오는 기름이 키친타올에 흡수되어서

훨씬 더 고소한 견과류가 된답니다. 다진 견과류에 메이플시럽을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다진 견과류는 메이플시럽에 바로 먹어도 맛있고 시간이 지나서 견과류안에 메이플시럽이 흡수되어도 맛있답니다.

저렇게 조금씩 견과류와 메이플시럽을 올려서 먹음 끝까지 맛있게 와플을 먹을수 있답니다.

상콤달콤한 블루베리와 크렌베리 고소한 아몬드 부드러운 와플 달콤한 메이플시럽이 잘 어울려요.

야근으로 힘든 092군을 위해 와플구워서 싸서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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